최인영 메타디엑스 부대표가 2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반려동물 육성 협의회의 반려산업 생태계 참여자 간담회에서 반려동물산업과 수의사 업계 동향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 2025.6.2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국내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제18회 반려동물산업육성협의회 IR(기업설명회) 데이'가 오는 21일, 성남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다.
20일 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IR인 만큼 제주도 반려산업 바다신릴게임 분야 기업이 특별히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꾸며져 더욱 풍성한 기술·투자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반려동물산업육성협의회는 지난해 2월 출범했다. 행사에는 대한수의사회, GDIN, 해마루 의료재단을 비롯한 주요 벤처투자사, 언론사 등이 참석한다.
행사 첫 순서로는 협의회의 2025년 주요한 성과 공유가 진행된다. 제주 기 오리지널골드몽 업의 참여가 더해진 이번 행사에서는, 총 세 곳의 유망 스타트업이 각각 IR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에 나서는 기업은 △AI 기반 건강 모니터링 기업 '케어식스' △통증 완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라제온' △친환경 생분해 배변봉투를 선보인 '펫라이즈'다.
케어식스(대표 김성훈)는 반려동물의 기대수명 연장을 목표로 골드몽릴게임 하는 AI 기반 건강 모니터링 전문 기업이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심박·호흡·체온은 물론, 사료섭취·음수·배변·배뇨·기침·긁기 등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보호자와 수의사에게 제공하는 'Cotons ai' 플랫폼을 운영한다.
라제온(대표 김장우)은 2025년 설립된 헬스케어 기술 기업이다. 근적외선 기반 PBMT/LLLT 통증 관 모바일바다이야기 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반려견의 골관절염·만성 통증 완화용 하네스·커프형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기획 중이다.
세 번째 발표기업 펫라이즈(대표 김도형)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최근 냄새 차단과 자연 생분해 기능을 동시에 구현한 배변봉투 '완스파파 어스 풉백(WANSPAPA Earth Poop 야마토무료게임 Bag)'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영국 심포니(Symphony) 사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첨가제 d2w가 적용된 산화생분해성 필름을 사용했다. 기존 배변봉투의 잘 열리지 않는 입구, 비침·찢어짐 우려 등의 불편을 개선했다.
반려동물산업육성협의회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IR 데이를 통해 AI·레이저 헬스케어·친환경 소재 등 미래 기술 기업을 집중 조명하고, 제주 지역 기업과의 협력까지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려동물 산업 생태계 전반의 연결을 강화하는 자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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