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로(SULO) 제공]


K-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술로(SULO)’가 자체 개발한 OS Rice Lees ABX(쌀지게미 추출물)의 항균 및 피부재생 효능에 대한 특허를 출원(출원번호 제1020250138521호)하고, 오는 11월 국내외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제품을 정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허 출원은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된 술로(SULO)의 핵심 기술력을 법적으로 보호받기 위한 조치다. 특허 명세서에 따르면, 술로(SULO)의 OS Rice Lees ABX(쌀지게미 사아다쿨 추출물)은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대장균 등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3대 유해균에 대한 강력한 항균 활성을 나타낸다.
특히 항균 효과와 더불어 피부의 면역력 및 자생력을 높여 피부의 전반적인 기능 회복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화장품 원료와 차별화되는 술로(SULO)만의 독자적인 기술이다.
술로(SULO 바다신2다운로드 )는 특허 출원과 함께 다각도의 임상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다. ㈜휴먼 피부임상시험센터에서 진행한 임상 결과, △제품 1개 사용(100ml) 기준 51.80%의 항산화 활성(DPPH assay) △24시간 피부 수분 지속력 △피부 3단 보습(각질층·표피층·진피층) 개선 △민감성 피부 비자극 등을 모두 확인했다.
술로( 야마토통기계 SULO)는 11월 중 자사몰을 시작으로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 동시 입점 예정이다. 이어 무신사뷰티, 카카오메이커스, 에이블리 등 버티컬 커머스로 판매처를 확대하는 등 초기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사활을 걸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는 AK플라자 광명 뷰티그라운드와 협의를 통해 팝업스토어 운영 후 상시 입점 및 전국 바다이야기온라인 주요 산후조리원과 입점을 추진 중이다.
국내 출시와 함께 해외 진출도 본격화한다. 미국 아마존 FBA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일본 라쿠텐, 베트남 쇼피 등 아시아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을 추진한다.
술로(SULO)는 이미 프랑스 현지 유통사를 통한 시딩에 대한 논의와 베트남·태국 바이어 확보 등 해외에서 긍정적인 반 바다이야기사이트 응을 얻고 있으며, 2026년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등 주요 박람회 참가를 통해 B2B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오현수 대표는 “특허 출원은 우리가 3년간 개발해온 기술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는 과정”이라며 “원료 원산지부터 개발, 생산, 제조까지 100% 한국에서 이뤄지는 진정한 K-뷰티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기술력을 입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5개 양조장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원료 수급 체계를 구축했고, 20여 차례의 제품 개선 과 실제 타겟 고객 검증을 거쳐 완성도를 극대화했다”며 “이제 시장에 자신 있게 선보일 준비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술로(SULO)는 론칭 기념으로 12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초기 구매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토너, 크림 등 추가 제품 라인업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노희근 기자 hkr1224@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