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은 사법부를 여당의 하청기관으로 만들려는 헌정 파괴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의회 독재를 막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법부를 향해선 스스로 독립을 지켜내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사법부 압박은 법치와 사법 파괴라고 규탄했습니다.
내란 전담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신설로, 임명권, 징계권을 쥐고 거슬리는 판사들을 말살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오직 한 사람, 바다이야기오락실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제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사법부를 여당의 하청 기관으로 만들려는 '헌정 파괴', 입법의 탈을 쓴 '의회 독재'라고 직격했습니다.
[박성훈/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이쯤 되면 '입법 내란'과 다르지 않습니다. 헌법 위의 권력은 독재일 뿐입니다 바다이야기 ."]
입법 폭주를 저지할 필리버스터까지 민주당이 봉쇄하려 한다며 '더 센 의회 독재'도 머지않았다고 우려했습니다.
[송언석/국민의힘 원내대표 : "민주당과 정부에서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역설의 현장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법관들을 향해서도 여당의 '사법 통제'에 맞서 양심과 소신에 따라 스스로 사법 독 릴게임바다이야기 립을 지켜내라고 독려했습니다.
'사법 개편' 총력 저지를 예고한 국민의힘은 다음 주 '국민고발회' 개최로 여론전을 이어갑니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이 상정될 9일 본회의에선 필리버스터로 맞서는 한편, 법안 통과 시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바다이야기게임2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조재현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릴게임방법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기자 admin@seastorygame.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