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수거체계 확립을 위해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야간 수거를 폐지하고 주간에만 수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기존에는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진행했던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내년부터는 새벽 4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변경하고, 오전 8시반부터 오후 5시반까지 진행되는 주간 수거시간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안정적인 수거체계 확립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 권역을 3개 권역에서 5개 권역으로 늘리고 이면도로와 골목 등 야마토게임 배출 취약지역 수거를 위한 소형 청소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만, 주민들의 쓰레기 배출 시간은 변동없이 종전처럼‘일몰이후 자정까지' 그대로 운영됩니다.
천안시는 세대와 인구 증가로 생활폐기물 배출량과 배출 형태가 변화했고,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주간 수거로 전환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청소행정을 위해 펼치겠다고 릴박스 밝혔습니다.
TJB 대전방송
이선학 취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