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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pc ☞ 모바일릴게임사이트 ☞☎ 85.rgu985.top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국정감사 불출석 논란에 휩싸였던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제1부속실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공교롭게 국감을 코앞에 두고 인사가 나자 국민의힘은 "그림자 대통령이 드러나는 게 두려운 거냐"며 국감 회피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표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제1부속실장으로 인사이동이 됐습니다.
김 비서관의 자리는 윤기천 현 제2부속실장이 대신하고,
김남준 제1부속실장은 강유정 대변인과 공동 대변인단에 합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조직개편 과정에서 난 인사라고 설명했지만, 김현지 비서관이 포함되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옵니다.
김 비서관이 이재 내 사랑 당신 명 대통령 최측근으로 인사를 담당하면서, 한때 인사검증 책임론이 불거졌고, 최근엔 국정감사 불출석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관례상 총무비서관이 국정감사에 출석하는데, 이례적으로 불출석 얘기가 나오면서 야당의 공격을 집중적으로 받아왔습니다.
국감을 약 2주 앞두고 인사이동이 있자, 국민의힘은 "그림자 대통령이 드러나는 게 당일대출가능 두려운 거냐"며 의도적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 인터뷰 :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김현지라는 그 사람만은 절대 국회에 나와선 안 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사람이 입을 열면 안 되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그림자 대통령이 전 국민 앞에 드러나는 것이 두려운 것입니까?"
하지만, 대통령실은 "국감과 무관한 국민은행신용대출조건 인사"라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소규모 개편"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부속실장 신분의 국감 출석 여부에 대해서도 "김 비서관이 '보직과 상관없이 국회 결정을 따르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해명에도 김 비서관이 옮긴 제1부속실장 자리 역시 대통령 문고리 권력으로 불리는 만큼 여전히 그림자 실세라는 야당 학자금대출서류 의 공격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MBN뉴스 표선우입니다. [pyo@mbn.co.kr]
영상취재 : 전범수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그래픽 : 유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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