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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게임온라인 ㉢ 릴신천지 ㉢┠ 35.rfp268.top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닉슨 타주아나 샨텔 주한미군 장교와 조슈아 T. 에이드 주한미군 목사가 25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제2회 레클리스 기념행사 및 감사패 제막식'에서 레클리스 동상에 헌화하고 있다. 제주마 후손 '레클리스(Staff Sergeant Reckless)'는 1948년 제주에서 태어난 제주마 혈통의 암말로, 6?25전쟁 당시 미 해병대 소속으로 참전해 탁월한 용맹으로 퍼플하트 훈장 2개와 모범근무장, 미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1997년에는 미국 라이프지가 선정한 '20세기 100대 영웅'에 이름을 올렸다. 2025.10.25.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우리파이낸셜 = 6·25전쟁의 포화 속에서 동료 병사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달렸던 제주마 후손 '레클리스(Staff Sergeant Reckless)'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도와 한국마사회는 25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렛츠런파크 제주 내 레클리스 기념공원에서 '제2회 레클리스 기념행사 및 감사패 제막식'을 개 근로자 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미 해병대 소속으로 참전해 탁월한 용맹을 보여준 레클리스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레클리스가 상징하는 한미 양국의 동명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레클리스는 1948년 제주에서 태어난 제주마 혈통의 암말이다. 1952년 10월 미 해병대 제1사단에 입대한 레클리스는 경기도 현대스위스 저축은행 적금 연천 전투에서 하루 동안 51차례나 탄약을 운반하며 동료 병사들의 생명을 구했다.
키 1.4m의 작은 체구로 무거운 포탄을 등에 지고 총탄이 빗발치는 전장을 누빈 용기는 '무모할 정도로 용감하다'는 뜻의 '레클리스(Reckless)'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배경이 됐다.



주식자금대출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오영훈 제주지사가 25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제2회 레클리스 기념행사 및 감사패 제막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제주마 후손 '레클리스(Staff Sergeant Reckless)'는 1948년 제주에서 태어난 제주마 혈통의 암말로, 6?25전쟁 당시 미 해병대 소속으로 대구은행주택담보대출금리 참전해 탁월한 용맹으로 퍼플하트 훈장 2개와 모범근무장, 미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1997년에는 미국 라이프지가 선정한 '20세기 100대 영웅'에 이름을 올렸다. 2025.10.25. woo1223@newsis.com


레클리스의 공로는 전쟁이 끝난 뒤에도 빛을 발했다. 퍼플하트 훈장 2개와 모범근무장, 미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1997년에는 미국 라이프지가 선정한 '20세기 100대 영웅'에 이름을 올렸다.
1968년 미국에서 19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레클리스는 오늘날까지 한미 우정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해병대 제9여단장, 주한미군 장병 9명과 가족 20여명, 제주 말산업 관계자 및 도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어린이 합창단이 레클리스의 일대기를 담은 뮤지컬을 공연했으며, 해병대 군악대의 연주가 이어졌다. 이후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이 레클리스의 희생을 기리는 헌화식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미 해병대 하사 레클리스에 대한 감사패 제막식을 열고 헌신과 용기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감사패에는 '진정한 영웅정신은 제주마의 위대한 가치를 세계에 알린 자랑스러운 발자취로 길이 남을 것'이라고 새겨졌다.
오영훈 지사는 기념사에서 "참혹한 전장 속에서도 동료를 위해 헌신한 레클리스 하사는 제주마의 후예로서 용기와 희생, 평화의 상징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제주는 대한민국 제1호 말산업특구로서 생산·유통·승마·관광 등 전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레클리스가 보여준 헌신과 평화의 정신을 도민 사회 전반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렛츠런파크 제주에 세워진 레클리스 기념동상은 제주마의 유산과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다. 도와 한국마사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레클리스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제주마의 우수성과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편, 이를 제주 말산업의 동력으로 삼아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20회 제주마축제 및 도지사배 대상경주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25일과 26일 양일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렛츠런파크 제주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날 오후에는 거미, 비와이, 먼데이키즈, 하이키 등이 무대에 오른 '레클리스 콘서트'도 열렸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25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제2회 레클리스 기념행사 및 감사패 제막식'에 앞서 주한미군 가족들이 레클리스 동상을 둘러보고 있다. 제주마 후손 '레클리스(Staff Sergeant Reckless)'는 1948년 제주에서 태어난 제주마 혈통의 암말로, 6?25전쟁 당시 미 해병대 소속으로 참전해 탁월한 용맹으로 퍼플하트 훈장 2개와 모범근무장, 미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1997년에는 미국 라이프지가 선정한 '20세기 100대 영웅'에 이름을 올렸다. 2025.10.25. woo1223@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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