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청사 전경





강원도 산업국장에 심원섭 미래산업국장이 임명되는 등 내년 1월 강원도 국·과장급 정기인사가 24일 발표됐다.

강원도는 이번 인사가 민선 8기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핵심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한편, 미래산업 추진력과 현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전략적으로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장급 승진자 6명 가운데 절반인 3명이 여성으로, 여성 국장은 총 9명에 이르러 릴게임바다신2 도정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민선 8기 출범 당시 3명과 비교해 3배 규모로 확대된 것이다.
또한, 양구부군수에 도정 사상 최초 부이사관급(3급) 여성 부단체장을 임명하는 등 성별에 관계없이 역량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인사를 통해 도정 핵심 보직 전반에서 여성 리더십을 강화했다고 도는 밝혔다.
도는 기술직 공무원의 바다이야기오락실 보직 기회를 확대하고 동해안권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정 사상 최초로 수산직렬인 이동희 해양수산국장을 관광국장으로 임명하는 등 직렬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 중심의 조직 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사사항으로 산업국장에 심원섭 미래산업국장, 복지보건국장에 박송림 정책기획관, 농정국장에 박형철 전 정책기획관, 관광국장에 이동희 해양수산국장, 온라인골드몽 해양수산국장에 남진우 전 산업국장, 미래산업국장에 박유식 전 지역소멸대응정책관, 지역소멸대응정책관에 전희선 국제협력관 등이 임명됐다.
이밖에 특별자치국장에 조영호 자연재난과장, 국제협력관에 김정남 자치행정과장, 정책기획관에 탁연미 지능정보정채과장,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에 한영선 인재육성과장, 강원인재원 RISE센터장에 김미숙 농정과장 등을 야마토릴게임 승진 임용했다.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에는 문영준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이창우 정선부군수을, 국장급 장기교육에는 김권종 관광국장, 김주용 지역소멸대응정책관, 이형찬 전략산업과장, 정해숙 강원인재원 RISE센터장, 최우홍 홍천부군수 등을 발령했다.
과장급 인사 또한 미래산업 육성, 민생경제 활성화, 강원특별법 개정 등 주요 사이다쿨접속방법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업무 전문성과 추진 역량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정기인사는 민선 8기 주요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며 “정책 성과가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심예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