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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미서해 (43.♡.25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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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에 이례적으로 러시아 국기가 등장했다. 북러 양국 국기를 들고 행진에 참가한 종대는 지난해 러시아로 파병된 특수부대로 추정된다. 해외 파병군이 열병식에 등장 무겐노 한 것은 처음이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당 창건 80주년 경축 열병식이 전날인 10일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됐다고 보도했다. 부대별 종대는 노광철 국방상을 서두로 행진을 시작했다.
그중 러시아와 북한 두 나라 국기를 앞세워 행진하는 부대가 신문 사진에 공개됐다. 선두에는 지난해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군의 지휘 예금담보대출이자계산 장병으로 알려진 리창호 정찰총국장도 보였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당 창건 80주년 경축 열병식이 전날인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됐다고 보도했다. 새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이 이날 처음 공개됐다. 원금균등분활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당 창건 80주년 경축 열병식이 전날인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됐다고 보도했다. 새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이 이날 처음 공개됐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 debt hibited] rodongphoto@news1.kr


다른 특수부대원들 복장도 눈에 띄었다. 얼굴에 위장크림을 바르고 길리슈트를 입은 채 행진하거나 헬멧을 착용하고 랜턴을 비추며 행진하는 모습이 사진에 담겼다.
광장으로 진입한 대형 무기들도 열병식의 하이라이트였다. 특히 이번 열병식에 공개될 것으로 주목된 새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포-20형'이 도로를 가득 메웠다. 관중들은 '화성-20형' 종대를 보고 환호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막강한 공격력과 믿음직한 방호체계를 갖춘 현대식주력땅크(탱크) '천마-20형' 종대도 열병식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천마-20형'도 이번에 처음 공개된 이름으로, 신형 탱크로 추정된다. 아울러 기계화·포병전력 현대화의 상징 중 하나인 155㎜ 곡사포도 등장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당 창건 80주년 경축 열병식이 전날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됐다고 보도했다. 새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이 이날 처음 공개됐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당 창건 80주년 경축 열병식이 전날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북한의 극초음속미사일.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이 밖에도 대남용 핵미사일인 '600㎜ 방사포', '극초음속 활공 미사일', '극초음속 중장거리 전략 미사일'(MRBM) 등 새 무기가 다양하게 공개됐다. 이달 초 무기전시회에서 처음 확인된 극초음속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화성-11마'의 모습도 포착됐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날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해외 고위급 인사들과 대화를 나눴다. 열병식이 내려다보이는 주석단 중앙에 김 총비서가 자리했고 그의 우측에는 중국의 리창 국무원 총리, 좌측에는 또 럼 베트남 총비서와 러시아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배석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당 창건 80주년 경축 열병식이 전날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됐다고 보도했다. 새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이 이날 처음 공개됐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당 총비서가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에 즈음해 평양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겸 통합러시아당 의장과 만나 향후 '동맹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김 총비서는 이번 행사에서 해외 귀빈들과 인사할 때 눈을 맞추며 손을 잡은 채로 대화하거나 포옹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스킨십을 늘려 초대된 국가 인사들과의 친밀함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번 열병식 연설에 한미를 겨냥한 김 총비서의 직접적인 위협 메시지는 없었지만, 미국 본토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전략무기를 내세우며 미국에 핵 위력을 과시한 것으로해석된다. 중국·러시아와 베트남의 최고위 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각종 핵전략 무기를 선보이며 '핵보유국' 지위를 재차 부각한 셈이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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