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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지유 (222.♡.227.38)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10-26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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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것을 무엇에 써야 옳을지 몰라서 늘 머리맡에 던져 두고 두고 한 것이 어느 결에 모여
서 꽤 많아졌다 어느날 이것을 본 아내는 금고처럼 생긴 벙어리를 사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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